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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산동 맛집 - 해물파전의 '도산골'

Prosto 2016. 10. 17. 14:46

도산역에서 10분, 도산동 주민센터 쪽에 위치한 해물파전과 동동주를 파는 도산골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음... 옛날 주막 같은 느낌니다.

해물파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해물들이 들어있습니다.

주로 여기서는 해물파전에 동동주(막걸리)를 함께 주문해 먹는데

정말 해물파전 하면 광주에서 여기가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사진들은 모두 압축하여 저해상도입니다. 데이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해산물이 가득한 게 보이시나요? ㄷㄷ)

 

 

사진들의 순서는 처음에는 내부 구조에 대한 부분(+메뉴판, 가격),

그리고 그 다음이 해물파전, 동동주에 대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에는 위치 정보도 있고요.)

 

 

 

자, 도산골 입구입니다.

특별히 밤에 더 잘보이는 간판은 없으니

찾아가신다면 잘 찾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주변 건물과 조금 차이나니 눈에 띌 수도 있고요.)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테이블들이 한 칸씩 나눠져있는 게 보이시죠?

(자리가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테이블이 한 칸 한 칸 나눠져 있는 게 보이시죠?

 

 

가장 안쪽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이 어떤지 아시겠나요?

 

 

(이건 안 흔들렸네요..)

위쪽에 환풍기도 하나씩 위치하고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벽에 뭔가 많이 써져있죠?

 

 

벽면입니다.

사람들이 그동안 와서 하나 둘 적어둔 것 같네요.

난리가 났습니다..만 그게 중요하진 않죠.

 

(금연구역으로 흡연을 불가하다고 하네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고요.)

 

 

자, 메뉴판입니다.

 

파전은 한 장 만드는 데 1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음.. 그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15분? 20분?)

 

저희가 시킨 것은

해물파전(15,000원) + 동동주(6,000원)입니다.

21,000원으로 아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동동주는 막걸리 2병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죠?

음료수도 1500원, 공기 1000원에 팔고, 찌개류, 삼합, 홍어 두부 김치

등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해물파전만 먹어봐서.. 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물파전 퀄리티를 보면 나머지도 좋을 것 같네요.)

 

 

해물파전 사진입니다.

나올 때 이렇게 간장 소스 + 해물파전이 같이 나옵니다.

 

정말 큽니다. 남성 2명이서 먹으면 배부른 정도입니다.

(안에 해산물도 엄청 많죠?)

 

 

이렇게 해물파전 + 동동주로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주전부리, 밑반찬입니다.

볶은 김치와 미역국, 순두부, 무냉채(??)입니다.

하나는 잘 모르겠네요....

 

무냉채? 같은 건 잘 모르겠지만,

나머지 밑반찬 모두 맛있었습니다.

(볶은 김치, 순두부는 세 번이나 다시 달라고 했네요.)

 

 

(해물파전.. 오징어랑 같이 있죠? 기름기에.. 위꼴 사진..)

 

 

해물파전 한 판 클리어했습니다.

 

정말로 배부르더군요.

 

 

동동주도 다 먹었죠.

 

두 명이 먹으면 적당히 취기가 오는 정도입니다.

(근데 해물파전 + 동동주로 배가 불러서 더 못 먹을 것 같기도...)

 

 

지금까지 해물파전 생각나면 항상 오는 음식점,

 

도산골

 

정말 비오는 날은 더 생각나는 음식점입니다.

 

 

위치는 도산동에 있습니다.

도산동 주민센터 앞쪽 길에 위치하고 있고,

식료품점 다담과도 가까운 위치입니다.

(도산역에서는 10분 정도 걸어야하니 지도를 참고하여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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