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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to
IBM의 인공지능인 왓슨(Watson)이 이번에는 금융권과 손을 잡습니다. IBM에서 금융컨설팅회사를 사들인 뒤 이 왓슨을 통해 금융권에 조언하는 역할을 할 계획에 있습니다. (암 진료에 대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 분석으로 진단에 도움을 주는 역할로 사용되었었죠?) IBM은 프로몬토리파이낸셜을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자사 AI 시스템 왓슨을 이용하여 '왓슨 파이낸셜 서비스'를 출범시킨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IBM의 왓슨에게 기업 리스크 고나리, 준법,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산업 규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IBM의 계획대로 왓슨(AI)를 통한다면 어떤 분야든 보다 빠른 대응과 정확한 판단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의 방향은 실제로 사용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
구글 번역이 구글의 (알파고)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deep-learning : 심층학습)'을 번역 서비스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번역 사이트 화면 : (주소)https://translate.google.co.kr/) 이 딥러닝이라는 것은 이세돌과의 대국에서 겨룬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에 쓰인 AI 알고리즘입니다. '인공 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거죠. 구글은 27일(현지시간)부터 '구글 신경 기계 번역'(GNMT) 시스템을 이용하여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번역 서비스 10주년이네요..) 기존의 번역 시스템은 문구 기반 기계 번역(PBMT)이고, 이번부터 점차 바뀌게 될 시스템은 '구글 신경 기계 번역(GNMT)'입니다. (밑에 간단한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구글이 선보인 메신저 앱 ‘알로(Allo)’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로 플레이스토어 링크) 알로에는 인공지능(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습니다. 지난 21일 출시 후 사용자들에게 큰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무료 1위를 차지했으니, 출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가 500만 건에 달합니다. 이 구글 메신저 알로의 다른 메신저와의 차별화된 부분은 구글의 AI '어시스턴트'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비서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의 검색 엔진을 기반 머신러닝으로 만든 서비스) 구글은 이전에도 구글 토크, 구글 챗, 행아웃 등 여러 메신저를 출시했지만, 페이스북 메신저나 기존의 자리를 잡고 있는 메신저(우리나라에선 ..
구글의 알파고로 인하여 AI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우리나라의 내로라는 바둑기사(이세돌)와의 바둑 대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는 장면을 볼 수 있었죠. 이렇듯 인공지능 분야가 계속하여 발전해 나가고있다는 것을 또 한번 실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입니다. 의료 AI의 명칭인데 짧게 줄여서 왓슨이라고 부를 수 있겠네요. 왓슨은 1500만 장의 의료 문헌과 수천 건의 임상 데이터를 학습하여 사람처럼 논리적으로 이해한 후 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환자의 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왓슨은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추천해줍니다. 현재는 그 판단을 참고하여 의사가 결정을 하지만 정말 언젠가는 컴퓨터 AI가 오진 없이 더 정확해지는 날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