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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petitzel) 에끌레어 클래식 -디저트

Prosto 2016. 12. 2. 17:15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디저트인 CJ '쁘띠첼 에끌레어 클래식'입니다.


혹 구매하시기 전 검색해보실 수도 있기에 글을 작성합니다.


근데 디저트는 이름이 너무 어렵네요...

그냥 위에 위에 초코를 발라둔 슈크림 빵(?)입니다.


저는 마트에 갔다가 디저트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는데

초코빵과 비슷하게 생겨 달달한 맛을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평소 단 걸 즐겨 먹지는 않지만, 가끔 단 게 먹고싶을 때가 있죠!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속은 어떤지, 맛은 어떤지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이런 봉지에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Eclair

-쁘띠첼 에끌레어 클래식-

이라고 적혀있죠.

(그리고 무려 Premium Dessert(?)라고..)


그리고 하단에 사진도 있습니다. 실제와 같은지 이따가 확인해보시죠..



하단에 작게 프랑스 정통 슈크림 디저트라고 적혀있고,

2개가 들어있으며 각 48g이며 두 개에 340kcal라고 적혀있습니다.

칼로리가 두 개에 340kcal면 디저트로 먹기엔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닐지 생각됩니다.

(보통 칼로리가 어마어마하죠..)



후면입니다.

이벤트, 여는 방법, 영양 성분 등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네요.

드시기 전 보관하신다면 냉장보관(0~10도)하셔야 하고,

크림에 검은 점이 있다면 바닐라빈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에 업로드하면 매월 열 분을 선정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



에끌레어가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에끌레어 란?

길게 구운 슈에 크림을 채워넣고 초콜릿(등)을 입힌 프랑스 대표 디저트이고,

프랑스어로 '번개'라는 뜻으로,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번개처럼.... 그렇다고 하네요.



꺼내보면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생긴 건 둘 다 같죠?)


열어보면 이렇게 슈크림 빵(?)을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땅콩 과자가 길어진 것 같은 모양...


자른 단면입니다.(1)

빵은 조금이고 안에 슈크림이 많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쪽 초코는 얇게 입혀있고요.

(실제로 포장지 사진과 유사한 모습이네요!)


(슈크림은 상온에 계속 노출되면 흘러내릴 수 있겠죠.)


자른 단면입니다.(2)


음 반은 먹고 반은 남았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위 설명대로 맛있어서 번개처럼 먹지는 않았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냉장고에 있었으니 시원하고 얀간 달달한)슈크림 + 크루아상(수분을 약간 머금은) + 초콜릿과 토핑 맛

입니다. 슈크림이 막 진하진 않고, 슈크림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특별히 막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 한 정도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3300원으로 비싼 것은 않으니 적당한 디저트(혹은 슈크림빵)이려나요!?)


이렇게 바닥에는 산소흡수제가 들어있습니다.

(산소를 흡수하여 디저트의 신선함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거기에 주의 사항으로

DO NOT MICROWAVE.(전자레인지에 넣지 말고)

DO NOT EAT.(먹지마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음 요약하자면..

 '쁘띠첼 에끌레어 클래식'은

 96g(340kcal)이고, 굳이 비유하자면 초코 슈크림 빵이고, 가격은 3300원, 맛은 보통이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음 먹다보니 생각나는 게 파리바게트의 초코소라빵이 생각나네요.

 아, 개인적으로는 초코소라빵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그럼 맛있는 디저트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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