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여행 (4)
Prosto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광주에서 전남 함평으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처음에는 펜션을 잡아 1박 2일로 다녀올 계획이었지만, 축제 기간이기도 하고, 이번 연휴가 많아 이미 자리는 없더군요.. 그래서 당일치기로 함평나비축제를 다녀오고 글을 남깁니다. 올해는 끝났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에 가시는 분들은 한번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제 생각엔 무엇보다 아이들과 가기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연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도 가기에 좋을 것 같고요!) 사진이 조금 많지만, 어떤 분위기인지, 어떤 축제인지 알아보시기엔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압축은 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광주에서 출발했기에 광천터미널에서 광주->함평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탔습니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1박 2일로 백양사부근에 위치한 야영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만약 가시려는 분 계시면 보고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집에서 뒹굴 뒹굴 놀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갑자기 1박2일로 놀러 가자고 하더군요. 얘기를 듣자하니, 친구 부모님이 그쪽에 여행을 가 있는데, 친구들이랑 오라고 하셨다군요. 그래서 콜을 외치고 친구 2명과 저 이렇게 셋이 저녁 9시정도에 출발하였습니다. 광주에서 전라남도 장성군에 있는 백양사까지 친구차를 타고 갔습니다. (전남대학교 수련원 옆에 위치한 유료캠핑장(야영장)이였습니다.) 광주에서 출발하여 캠핑장에 도착하기까지 약 1시간정도 걸리더군요. 도착하고 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바로 바베큐! 고기를 구워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어딜가든 여행에..
이제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저번 주말에 청계천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더웠는데 다리 밑 그늘에 들어가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고! 좋더군요~ 물론 가는 길에 버스도 완전 만원에.... 정말 힘든 여정이였지만..ㅠㅠ 도착하니, 토요일이라 그런지 청계천을 찾은 사람들이 꽤 되더군요. 하지만, 돌아다니기 힘들고 그런정도는 되지않았습니다~ 청계천은 연인과 함께 거닐기에도 괜찮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가기에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더위 피하기도 좋고~ 저는 먼저 도착하고 (버스에서 꽤 오랜시간을 서있었기때문에...) 바로 다리 밑 그늘로 갔습니다~ (김밥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조금 많은 사람들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시끄럽지도, 북적대지..
작년 겨울. 전라도 마이산으로 짧게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저녁엔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사진들을 보시죠~ 이른 시각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광주 -> 전주 -> 진안 -> 픽업..) 함께 가며 이런저런 얘기들도 하고 잠깐 잠을 자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곳 저곳을 거쳐 펜션에 도착! 펜션 내부는 꽤 깔끔하고 좋더군요. 기본적인 식기도 다 있고요. 테라스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바베큐파티를 위한 장소죠! 또, 마당에는 거위와 개가 있었습니다. 거위는 시끄럽게 계속 울어대더군요. 성질이 고약해서 얼마나 무섭던지...ㄷㄷ 바베큐 파티 할 준비물들은 오기 전 날 모여서 다~ 사구요! 모여서 이리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