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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사천성, 100만 다운로드 게임 본문
(사전 예약자도 100만 명이었다고 전해들었지만...)
카카오프렌즈 게임인 프렌즈사천성이 5일만에 벌써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이번이 카카오프렌즈의 세 번째 게임입니다.
프렌즈사천성은 넵튠이 개발하고 카카오가 퍼블리싱한 사천성 게임입니다.
기존의 사천성과 아주 큰 차이는 없지만 일반 사천성과는 다른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미션을 주고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는 형식으로부터 파생된 길을 막는 장애물이나
열쇠를 통해 루트를 확보해야 한다는 부분이나
스테이지별 보스전이 존재하여 기존과의 차별화를 노력한 부분이 보입니다.
또 지금까지 봐왔던 프렌즈 게임처럼 장착하는 캐릭터에 따라 특별 능력이 부여된다는 부분도 있네요.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클리어한 수준에 따라 얻는 별을 이용하여
별상점이라는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조금 더 특별하네요.(캐릭터 얻고, 콜렉션 수집..)
프렌즈사천성은 이미 명성을 떨쳤던 프렌즈팝과 유사한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해가며 새로운 미션을 얻어 그 단계를 클리어하는 식입니다.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프렌즈사천성 for Kakao(링크)
이미 카카오프렌즈 캐리터들은 큰 사랑을 받고있기 때문에
카카오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여 게임을 개발하는 것도 좋겠지만
기존의 인증된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여 게임을 만드는 것은
카카오로써는 잘 선택한 것 같기는 합니다...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맞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조금 아쉽네요.. 앞으로 출시하는 게임은 조금은 형식적이지 않은 게임이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하고 거기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의 캐릭터를 이용한다면 퍼즐류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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