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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Prosto 2016. 9. 16. 06:31

우버(Uber)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모양이네요.
우버는 (현지시간)14일부터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실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범운행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우버(Uber)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기반 포드 차량을 호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버 홈페이지 : https://www.uber.com/)

 


하지만 시범 서비스인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운전자를 동승시킨다고 합니다.

 

지금은 역시 안전상의 문제로 자동운전이 완전하게 컴퓨터로만 점유하지는 못 하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 추세는 어쩔 수 없겠네요.

처음에는 몇몇으로 시작되겠지만, 나중에는 전체가 바뀌게 되겠죠.

(음.. 운전 관련 계통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살짝 틀어서 이 분야로 빠르게 준비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특히 자동운전 같은 경우에는

전체가 바뀌면(모든 차가 자동운전)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차량이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된다고 하면

돌발 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적을 것이고(센서나 모든 부분에서 이상이 없다면..)

실제로 교통 정보 같은 데이터에 대하여 모두 수집하여 최적의 루트를 점유하여 이동할 수 있을 테고요.

 


이번에 우버가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 검증이 끝나면 해당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는데

 

 

이번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이렇다 답하기가 어렵네요.

모든 차량이 자동 운전이 아니라 소수의 차량이면 오히려 더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거기에다가 사람이든 컴퓨터든 예기치 못한 상황에는 대응이 어렵겠지만...

지금 단계인 시범운행에서는 작은 실수도 안 좋은 방향으로 여론이 확산될 수도 있고요..

잘 되어서 빨리 자율주행 시스템이 널리 퍼지면 좋겠습니다.

음... 어쨋든 결과적으로 머지 않아 자동운전으로 모두 대체되겠지만,

그 선두 자리를 우버가 자리를 잡고 쭉 지켜갈지, 이번 시범운전을 통하여 확정되겠네요.

시범 운전을 통하여는 많은 데이터도 모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지만 역시 자동 운전의 가장 큰 메리트는 현존 차량 대부분이 자동 운전 차량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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