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구글 (3)
Prosto
구글이 10월 4일(현지시간, 한국은 5일 오전 1시)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 2종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지금까지 LG, 화웨이 등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게 안드로이드의 기본 폰이었던 '넥서스'폰이었죠.) 이제 구글은 직접 설계하여 제조사에 위탁 생산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구글폰 '픽셀'을 만듭니다. (구글 스토어에 있는 두 종류의 픽셀폰 : https://store.google.com/product/pixel_phone) 원래 안드로이드는 공개된 운영체제이니 구글이 독점할 일은 없겠지만, 아무래도 구글 이름의 가치만큼 기존의 폰들과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에선 아무래도 겨냥한 대상은 애플의 아이폰이지만요..
구글 번역이 구글의 (알파고)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deep-learning : 심층학습)'을 번역 서비스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번역 사이트 화면 : (주소)https://translate.google.co.kr/) 이 딥러닝이라는 것은 이세돌과의 대국에서 겨룬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에 쓰인 AI 알고리즘입니다. '인공 신경망 기술'이 적용된 거죠. 구글은 27일(현지시간)부터 '구글 신경 기계 번역'(GNMT) 시스템을 이용하여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번역 서비스 10주년이네요..) 기존의 번역 시스템은 문구 기반 기계 번역(PBMT)이고, 이번부터 점차 바뀌게 될 시스템은 '구글 신경 기계 번역(GNMT)'입니다. (밑에 간단한 방식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구글이 선보인 메신저 앱 ‘알로(Allo)’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로 플레이스토어 링크) 알로에는 인공지능(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습니다. 지난 21일 출시 후 사용자들에게 큰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구글 플레이에서는 무료 1위를 차지했으니, 출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가 500만 건에 달합니다. 이 구글 메신저 알로의 다른 메신저와의 차별화된 부분은 구글의 AI '어시스턴트'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비서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의 검색 엔진을 기반 머신러닝으로 만든 서비스) 구글은 이전에도 구글 토크, 구글 챗, 행아웃 등 여러 메신저를 출시했지만, 페이스북 메신저나 기존의 자리를 잡고 있는 메신저(우리나라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