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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머신러닝 회사 튜플점프 인수

Prosto 2016. 9. 23. 04:37

애플이 AI 스타트업 머신러닝 회사인 튜플점프를 지난 6월에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튜플점프(설립자 로잇 레이)는 빅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의 회사입니다.

데이터 처리와 분석 분야가 강점이고, 직원수는 12명입니다.

애플이 튜플 점프를 인수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애플 대변인(콜린 존슨)은 "애플은 수시로 작은 기술기업을 인수한다",

 "인수 목적이나 계획을 밝히지 않는 것이 애플의 원칙"

이라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애플이나 구글 등의 큰 회사들은 수시로 작은 기술기업을 인수하여 흡수시키는데요.

애플도 본격적으로 머신러닝 부분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었네요.

 

시리는 지금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AI지만,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는군요.

(시리를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애플의 데이터베이스라면 머신러닝에도 더욱 수월하겠고요.)

 

 

 

그런데 삼성은 신기술 분야에 적극적으로 빠르게 참여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VR 분야도 그렇고... 우리나라 기업에서도 먼저 선점해 나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음.. 삼성의 주력이 하드웨어 부분이기는 하지만.. 소프트웨어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면

앞으로의 상황도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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